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스 덤블도어 (문단 편집) === 왜곡 밈 === 7권에서의 강렬한 반전과 마키아벨리즘 성향 때문에 많은 밈화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문제는 책을 읽지도 않고 밈으로만 접한 사람들이 덤블도어를 속이 시꺼먹고 중상모략을 일삼기만 하는 양반으로만 알게 되어갔다.[* 특히 동서고금 막론하고 '''톰 마볼로 리들(볼드모트) 미화물'''과 같은 여성향 팬픽에서 이런 왜곡이 특히 심하다.] 확실히 위에서 설명되었듯이 덤블도어는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짙은 인물이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이 작중에서 한번도 덤블도어가 선역이라는 것이 부정된 적이 없다. 덤블도어가 볼드모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여러 인물을 장깃말로 써왔지만, '''자신 역시''' 장깃말 더 나아가 희생물로 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 드레이코한테 피가 튀기는걸 막기 위해 시한부 인생이라지만 스네이프의 손을 빌려 자기 숨통을 끊어 그를 지켜낸게 그 증거다.] 그리고 해리를 희생물로 삼았다고 하지만, 사실 해리가 살아남을 방도도 다 마련해놓았다. 무엇보다 볼드모트나 그린델왈드의 전횡에 희생된 사람들을 가슴 아파하는 점을 보면, 결코 피도 눈물도 없는 수준의 마키아벨리스트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과거와 잘못을 분명히 인지해서 평생 속죄하고자 했고, 이를 교훈삼아 절대로 권력 가까이에 가지 않았다. 자신이 마법부 장관이 되면 볼드모트의 세력을 압살할 수 있음에도, 자신이 권력으로 타락하는 것을 계속 경계해서 마법부 장관에 대한 제의를 모조리 거부해왔다. 문제는 해당 밈을 너무 맹신한 나머지 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정확히 따지자면, 책을 읽지도 않고 밈만 접한 탓에 (책을 읽고 확인할 생각을 안 하고) 덤블도어에 대한 왜곡된 인상만 확고히 가지게 되었다. 이 탓에, 오히려 누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지적하면 [[적반하장|역으로 책에 있지도 않는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